Monday, May 8, 2023

알라딘: 내 인생 첫번째 재무 설계

알라딘: 내 인생 첫번째 재무 설계


내 인생 첫번째 재무 설계 - 오늘 행복하고 내일 부자되는
이광구 (지은이)더난출판사2007-10-05




































Sales Point : 874

8.8 100자평(3)리뷰(7)
이 책 어때요?

- 절판 확인일 : 2017-03-08


344쪽


책소개
학생운동, 노동운동, 환경운동을 거쳐 이제 재무설계라는 '경제의 의식화운동'에 나선 재무설계사가 있다. 재무설계 전문기업 포도에셋의 재무상담사로 일하는 저자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서민의 삶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저자가 책을 통해 대한민국 3040대가 보다 나은 경제적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삶의 동지 같은 아내와 세 아이 나리, 온달, 보리와 함께 자연과 이웃을 벗 삼아 강화도에서 11년째 살고 있다. 자녀들과의 대화, 집짓기와 결혼을 포함한 생활 이야기로 저자의 돈에 대한 생각을 읽을 수 있다. 또 50여 명 이상의 재무상담 사례를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돈 문제를 푸는 지혜까지 다양하게 소개한다.

재무설계는 인생을 설계하고 행복을 만드는 과정일 뿐이다. 그래서 그 과정 또한 행복이 먼저야 하고 실천하는 동안에도 행복해야 한다. 저자는 인생에서 첫 번째 재무설계를 만드는 일은 그 시작이기에 더욱 중요하게 진지하게 접근해야 함을 강조한다.


목차


추천사 - 부자로 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행복하게 사는 것
들어가며 - 초등학생 딸과 다투는 아빠

1. 슈퍼컴퓨터도 못 푸는 돈 문제, 온달아빠는 어떻게 풀까?
아빠, 난 세상에서 제일 큰 부자가 될 거야
유한 대 무한의 함수를 푸는 선택과 포기
얽매이고, 매달리고, 끌려 다니고
내 뜻대로 바꾸는 금융 내비게이션
만남도 다르지만, 푸는 법도 가지가지
포기해야 하는건?
온달이식 해외여행 경비 마련

2.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싸울 때마다 다 이기나?
부부가 함께하면 위험은 잠깐, 평화는 길게
재무여정의 시작은 재무좌표
돈 냄새 맡은 사람이 이렇게 많아요
금융회상와 금융소비자의 긴장관계
더 쓰셔도 됩니다
집 청소도 하고, 수리도 하고
수학에서의 '왜?', 재무설계에서의 '왜?'

3. 내일 부자되는 준비, 오늘은 행복한가?
일생에 한 번 있는 건 결혼만이 아니다
티 없이 커라, 나리 온달 보리
펀드 수익률, 확인해보시죠
아버지와 함께 지은 흙벽돌집
은행 아파트에 월세 사는 대한민국 중산층
노후설계, 돈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
결승선까지 페이스를 조절해야

4. 첫째는 인생, 그리고 돈을 이야기하는 재무설계
빡빡하고 재미없는 삶에서 벗어나고파요
소득은 8백만 원, 보험료는 겨우 3만 7천 원
정리정돈만 해도 돈이 보이네
투자의 짜릿함 vs 재무설계의 편안함
주변에 보면 다들 그렇게 하던데요?
내게도 희망이 있을까요?
현재를 희생하지도 미래를 고갈시키지도 말자
'행복추구권'은 있고, '의식주기본권'은 아직 없다?
가계수지, 책임지고 있습니까?
온가족의 돈줄, 30대 누나의 선택
어, 빚이 더 늘었네!
모아서 살까, 빌려서 살까?

5. 이제, 제대로 된 돈 이야기로 세상을 바꾸렵니다
재무설계 받고 나면 일도 더 잘해요
이제 포도에셋 미워할 거야
자식 잘되라고 부모 주머니 터는 세상
나는 고객의 인생을 들어주는 재무상담사
대한민국 중산층을 살리는 재무설계
내 손톱 밑 기름때와 아버지 발뒤꿈치의 연탄가루

마치며 - 마이너스통장에서 나간 병원비의 '제자리'는 어디일까?
접기


책속에서


도로 내비게이션과 재무내비게이션(재무설계) 둘 다 늘 새로운 정보를 입력해줘야 한다는 점은 같다. 그런데 도로 내비게이션은 내 의지와 관계없이 이미 만들어진 도로를 보여주는 것인데 반해, 금융 내비게이션은 내 뜻에 따라 고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그래서 자신의 처지에 맞는 고유한 인생목표(재무목표)를 잡는 것이다.... 더보기
재무설계는 개인 차원의 소비흐름을 좌우하는 물꼬나 마찬가지다. 재무설계가 소비 그 자체를 낮추는 것은 아니다. 짧은 기간을 놓고 보면 소비가 줄 수도 있지만, 좀더 긴 시간을 기준으로 보면 꼭 그런 것만도 아니다. 그리고 기간에 관계없이 소비의 내용이 어떻게 달라지는가 하는 점이 중요하다.-본문 120p 중에서
재무설계에는 돈을 버는 짜릿함이 없다. 그 짜릿함을 즐기려면 수익률 좇기 게임으로 가야 한다. 재무설계는 진지함이고, 먼 미래에 대한 통찰력이다. 내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앞날을 계획한 다음에는 돈에 대해서 되도록 신경 쓰지 않는 게 좋다.-본문 235p 중에서
보통은 빚을 숨기려 하고 구체적인 금액 또한 잘 밝히지 않는다. 한창 일할 젊은 나이에 진 부채는 결코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당당하고 자신 있게 문의하고 검토할 때 다양한 해결방법이 떠오르고 더 이상 부채가 늘지 않게 된다.-본문 287p 중에서



저자 및 역자소개
이광구 (지은이)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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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서울법대에 입학한 그가 학교를 그만둔 이유는 민주화운동 탓도 있지만, 돈이 없어서이기도 했다. 1995년 노동자협동기업을 만들겠노라고 큰소리치다 곧바로 망했고, 빚 1억 원을 갚느라 오랫동안 고생했다. 지금도 돈의 양으로만 친다면 그는 결코 모범생이 아니다. 이후 그는 포도재무설계에 입사해 재무상담사로 변신했다. 재무상담이란 결국 돈을 소재로 한 인생론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돈의 양과 수익률을 좇기보다 자신의 처지를 제대로 알고 삶의 꿈을 찾아나갈 것을 권한다. 도시와 농촌을 넘나드는 그의 삶 자체가 그의 주장을 대변해 준다.

‘대한민국은 고비용사회다.’ 그가 한국사회를 진단하는 핵심 용어다. 우리 사회는 과거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잘 사는 나라가 됐지만, 여전히 보통사람들의 살림살이는 팍팍하다. 가장 큰 원인은 집과 교육비라는 돈 먹는 두 마리 하마 때문이다. 실천가 이광구는 두 마리 하마를 자신만의 독특한 해법으로 해결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역설을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의 삶과 상담사례를 통해 풀어나가고 있다.

“아빠, 서울대에서 짤렸지? 대우자동차에서도 짤렸지?” 자녀들의 이런 핀잔에도 그는 절대 기죽지 않고 이렇게 되받는다. “아빠가 서울대 짤랐지, 그리고 서울대 나온 사람은 많아도 서울대 그만둔 사람은 드물어.” 그래서 자신이 더 희소가치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돈 버는 일을 스무 개 이상 경험한 사람이다. 직장 스무 개 시대를 앞서 경험한 것이다.

막내 보리가 ‘아빠, 늙으면 때려줄 거야!’ 하고 협박(?) 해도 전혀 놀라지 않는다. ‘아빠는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늙을 수 없어. 다만 죽을 뿐이야.’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이다. ‘서번트 리더십’을 너머 ‘학대받는 리더십’을 말하는 저자는 아이들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거나 자신을 혼내는(?) 것 때문에 힘들기도 하다고 하소연한다. 그렇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헤쳐 나간다는 점은 장점이라고 말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아이들 셋 모두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로는 돈 달라는 소리를 안 한다는 것이다. 학대받는 대신,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돈 먹는 하마 한 마리를 해결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저자 이광구는 지난 20년 동안 강화에서 살았고, 지금은 대남방송이 들리는 강화도 북쪽 끝에 산다. 1986년도에 지은 24평짜리 빨간 벽돌집을, 4천만 원에 사서 2천만 원어치 고쳤다. 땅은 군유지인데, ‘우리 집 마당은 북한 땅 저기까지입니다.’라고 말하곤 한다. 그가 주장하는 것은 마음의 영토다. 그의 꽃밭 영토는 계속 넓어지고 있다. 집 근처 닭장에서부터 느티나무를 거쳐 검문소가 있는 마을 입구까지 꽃밭 길을 만드는 게 그의 목표다. 이렇게 해서 단돈 6천만 원으로 또 하나의 돈 먹는 하마를 해결한 그는 마음의 영토를 마을길과 북녘 땅, 나아가 강화 전체로 넓혀가고 있다.

그는 돈 문제를 개인과 가정만의 문제로 보지 않는다.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살면 적은 돈으로도 훨씬 풍요롭게 살 수 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그래서 지방자치가 중요하고, ‘공동체를 지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자는 것이다. 짧아진 정년과 늘어난 노후, 불안정한 일자리와 고비용사회, 이런 것들이 우리를 불안하게 하지만, 개인의 각성과 사회의 노력이 함께 한다면 얼마든지 우리 모두는 행복할 수 있다고 저자는 힘주어 말한다.

‘노후준비 돼 있어?’라는 아이들의 질문에 ‘아빠 노후가 불안할 정도면 대한민국 문 닫아야 한다.’고 저자는 대답한다. 나아가 대한민국 사람들의 노후가 불안하다면 우리보다 못 사는 나라들은 어쩌란 말이냐고 되묻는다. 노후 불안이 확장되는 이유 중에는 불안을 장삿속으로 활용하는 상술 탓도 있다고 그는 말한다. 이 책은 이런 노후불안 병균을 잡는 행복 처방전이다. 저자 이광구는 노후불안 병균을 잡는 파수꾼이고, 사람들의 행복감을 증폭시켜주는 행복 강장제다.

저서로 『내 인생 첫 번째 재무설계』(더난), 『희망교육 분투기』(동녁) 등이 있다. 접기

최근작 : <인생 2라운드 50년>,<희망교육 분투기>,<희망통장 콘서트> … 총 9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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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는 그사람의 상황을 이해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하게 하는 책
st123 2009-09-25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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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읽어봐야할 책이다. 돈에 대해 나의 가정경제 개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함
vita-oh 2008-01-22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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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재무설계





따뜻한 책이다.



재무 설계라는 낯선 분야에 대해 정겨운 친구를 소개하듯 이야기하고 있다. 대한민국 3040을 위한 온달아빠의 마음 편한 돈 관리법이란 소제목이 말해주듯 마음 편하게 읽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넘쳐 나는 재테크 책들은 부자가 되려면 이렇게 하라는 식의 표피적인 정보만을 준다. 언제부턴가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10억 만들기’라는 말을 하더니 부자 열풍이 유행처럼 퍼졌다. 웬만하게 독한 마음을 품지 않으면 돈 모으기는 글렀다고, 독하게 부자가 되라고 한다. 재테크에 임하는 자세가 마치 전쟁을 앞둔 군인마냥 비장하게 느껴진다.







사람들은 왜 부자가 되려는 것일까?



부자가 되어야만 행복할 수 있는 걸까?



나리, 온달, 보리 삼 남매의 아빠는 말한다. 돈을 더 벌고 부자가 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고. 그것은 돈에 대한 관점이다. 특별한 문제가 없는 일반 가정에서 가장의 소득으로 인생의 재무 계획을 세우고 큰 욕심 부리지 않으면 별 걱정 없이 살 수 있다. 오히려 남보다 더 많이 벌려다 탈나는 경우가 많다. 부는 상대적인 개념이다. 사람들이 원하는 긍극적인 목표는 행복한 삶이지 남보다 더 많이 벌어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돈 자체가 목표가 아닌 수단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저자는 아이를 키우는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준다. 우리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가정 속에서 해답을 보여준다.



이것이 기존의 재테크 서적에서 느낄 수 없는 이 책만의 특별함이다.



돈 버는 노하우나 해박한 경제 지식들로 부자가 되었다는 잘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따뜻한 우리 이웃의 이야기다.







저자는 재무 상담을 ‘돈을 소재로 한 인생 상담’이라고 말한다.



재무 설계는 인생 설계이며 미래를 밝혀 주는 등불이다.



이것이 재테크와 재무 설계의 차이점이다. 재테크가 전술이라면 재무설계는 비전이다.



흔히 1억을 모으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현재를 희생하는 재테크 방법을 상식으로 알고 있다. 돈을 목표로 사는 삶을 무조건 나쁘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에게 얼만큼의 돈을 모아야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절대 기준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돈이 행복의 기준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재무 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자신의 처지에 맞는 고유한 인생 목표 (재무 목표)를 잡는 것이다. 재무 설계의 의미는 재무 상황을 도와준다는 것에도 있지만, 자기 인생의 주인의식을 갖도록 해준다.



재무설계와 재무상담은 부자들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먹고 살기 빠듯한 서민들에게 재무상담이 필요한지 의문을 가졌다. 그러나 온달아빠 이광구님의 글을 보면서 재무설계가 큰돈을 벌게 하지는 못해도 미래의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될 거라는 믿음이 생겼다. 돈에 끌려 다니는 것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돈을 다루는 힘을 갖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행복한 재무설계는 현재를 희생하는 것도 아니고, 미래를 고갈시키는 것도 아니다.



바로 지금 행복하게 사는 것이 쌓여 앞날이 되는 방식이다.



그 방법론 가운데 하나가 미래의 돈흐름을 짜보는 것이고, 금융기법들은 그 도구가 되는 것이다.







저자가 주장하는 ‘재무독립’에 공감한다. 돈에 얽매이지 않고 정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인생이야말로 누구나 원하는 행복한 인생일 것이다. 그런데 과연 내 스스로 ‘재무독립’을 이룰 수 있을까? 이 책은 재무설계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상담 내용도 일부 밝히고 있다.



책 앞쪽에 재무상담 할인권이 눈길을 끈다. 이 쿠폰으로 포도에셋의 유료상담을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처음에는 무심히 봤는데 책을 다 읽고 나니 자꾸 눈길이 간다. 재무상담 아니 인생상담을 받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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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즐 2007-10-27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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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보다 재무설계가 우선이다.

인터넷 서점을 검색해보면 재무설계에 대한 관한 책이 그리 많지 않다.

특히 책 제목에 재무설계라고 들어간 책들은 더욱 없다. 그만큼 아직까지도 재무설계에 대한 인식이 낮다는 얘기일것이다.

그동안 재무설계에 관한 몇권의 책을 읽어봐서 재무설계에 대한 내용은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이 책은 다른 책들과 머가 틀릴까 하는 의문점에서 이책을 읽게 됐다.

책은 크게 5가지 주제로 나누어져 있고 각 주제마다 소주제가 있다.

제일 첫장에는 저자의 가정이야기가 주로 많이 나온다.
그러다 보니 읽는 도중 이책 재무설계 책 맞아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2장 부터 본격적인 재무설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저자의 가족이야기를 적절히 이야기해서 독자들이 쉽게 재무설계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고 실제 상담사례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다.

재무설계의 필요성과 방법이 적절하게 잘 설명이 된 것 같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책의 구성이 너무 산만한 것 같다.
책을 읽고 나서도 내용이 정리가 잘 안된다.

그리고 저자가 다니고 있는 포토에셋에 대한 홍보가 책 중간중간에 나와서 조금 짜증이 나고
책 표지 바로 뒤에 재무상담 할인권이 붙어있는게 아쉽다. 차라리 책 맨뒷장으로 빼는게 낫지 않을을까.

나도 얼마전에 재무설계를 받은적이 있었다. 재무설계를 받고 나서 제일 크게 달라진것이 생각이다. 예전에는 아무 목적도 없이 재테크해서 돈만 많이 불릴 생각만 했는데 그게 크게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다.

재무설계를 해서 재무목표를 세운다음 그에 맞게 투자를 하는게 원칙이다.

기회가 된다면 꼭 재무설계를 한번 받아보라고 권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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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2008-04-03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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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첫번째 재무설계



경영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훌륭한 경영자가 되려면 반드시 재무를 알아야 된다는

강조점때문에 관심 가지게된 "재무 관리"



굳이 기업 뿐아니라 가정을 경영함에 있어

재무 관리 (돈 관리)의 개념에 대해 필요성을 느끼고

검색하여 읽게 된 책



무엇보다, 책이 단순히 이익내는 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목적을 정하고, 현재의 자신의 상황을 자각하고

그에 맞는 돈 관리법을 제시하는것이 재무설계의 관점이라는

주장은 저자의 행복한 삶의 철학이 묻어나오고 있다.



금융지식에 문외한인 나이지만

저자가 단순히 돈을 이익을 주는 수단으로만 보는것이 아니라

독자에게 자신이 가진 지식으로 다른 사람의 삶에

기여할수 있는가에 대한 많은 고찰을 한 사람임을 알 수 있었다.



나도 내가 가진 지식으로

저자와 같이 진심이 우러나는 책을 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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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35

재무설계에는 돈을 버는 짜릿함이 없다. 그 짜릿함을 즐기려면 수익율 쫓기 게임으로 가야한다. 재무설계는 진지함이고, 먼 미래에 대한 통찰력이다. 내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앞날을 계획한 다음에는 돈에 대해서 되도록 신경 쓰지 않는 게 좋다.



P331

재무설계는 자산운용 전에 가정의 재무진단과 장기설계를 전제로 한다. 자신의 소득과 지출이 어떠한지 스스로 파악하고, 재무목표를 정한 다음,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긍융상품을 배치, 실천해서 돈을 다루는 힘이 생긴 다음에, 여윳돈이 있으면 자산운용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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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투수 2013-08-29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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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첫번째 재무설계

재무설계란 단어를 검색창에 넣어봤다. 역시 수많은 사이트의 링크와 그와 관련된 막대한 분량의 자료들이며 관련글들이 넘쳐난다. 난 재무설계란 돈좀 있다고 자부한느 부자들이나 받는다고 생각을 한정하고 살아왔다. 굳이 남에게 돈을 지불하면서까지 그런걸 왜 받어?라는 생각과 함께 내가 알아서 주식투자나 부동산 투자등을 잘 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살아왔다. 이런 생각중에 만난 책 한권 『내 인생 첫번째 재무설계』 이 책『내 인생 첫번째 재무설... + 더보기
대한민국일등총각 2007-11-21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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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에는 한번쯤 관심을 갖는 것도 괜찮은 거란 생각이 많이 든다.


나도 이제 내년에 30이 되는데, 새삼 우리 가족 재무설계는 어떠한가?란 생각에 이 책을 집었다.

책의 제목은 상당히 마음에 든다. "내인생 첫번째 재무설계"란 타이틀을 가지고 있어서, 한 가정의 가장이 된 이 시점에서, 재무제표를 한 번 꾸려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우선 책의 구성은 전체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온달이네 가족을 기준으로 생활에 관련된 현실적인 내용으로 재무설계를 들고 있다. 아이들의 교육문제, 내 집마련, 가계수지 관련된 집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예로 들고 있기 때문에, 읽는데 있어서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나도 재무설계를 한번 받아 봐야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올해 초에 미래에셋쪽에서 자산관리관련하여, 상담해드리려고 집을 찾아 뵙겠다란 자산관리사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 때 당시에는, 시간도 없고, Project성일이라서, 주말에도 시간내기가 힘들어서 나중에 받겠다고 했었다. 솔직히 나에 관련된 신용정보(회사명, 직위, 연봉등)을 어떻게 알았는지.. 란 궁금증과 대학원 학비와 각종 적금, 보험, 청약저축등에 돈이 들어가다 보니, 매달 남아있는 돈이 얼마 되지 않아서, 재무설계를 받을 필요가 있을까?란 생각에, 나중에 대학원 마칠 때 그 때 한 번 받아봐야겠다란 생각을 했었다.

올해 초에 한 번 받아볼껄 그랬다란 생각이 많이 들었다. 재무설계를 통해서, 나의 자산과 부채, 그리고 자본의 대차대조표와, 손익분계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우리 가족 손익계산서, 마지막으로 우리가족 관련된 현금흐름표를 재무설계사를 통해서, 포트폴리오를 한 번 짜볼껄 그랬다는 약간의 후회가 들긴 했다.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재무설계"를 일반가정에서도 도입해서, 보다 효율적인 돈의 회전을 통해서,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끌고 갈 수 있게 하는데, 상당히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다.

하지만, 너무 잡다한 얘기가 많이 적혀 있고, 저자가 서울대 법대를 중퇴하던지, 저자의 아이들이 인천쪽에서 살면서, 학교에 어떻게 진학을 하는 건지, 필요 없는 부분이 상당히 많이 내용사이에 끼어 있었다. 저자의 생각은 보다 자신의 삶을 보여줌으로써, 재무설계를 왜 받아야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자, 세세하게 들은 것 같지만, 독자에게 있어, 이 내용이 왜 있을까?란 생각이 많이 드는 부분도 눈에 많이 띄었다.

그리고, "포도에셋"의 재무설계관련 광고가 눈에 많이 띄어 아쉬웠다. 저자의 순수한 마음으로 재무설계를 받는 것은 좋지만, 할인 쿠폰 제공 및 책의 중간 중간 포도에셋에서는 이렇게 했다라는 내용을 많이 담고 있어, 눈살이 찌푸려지는 부분도 많았다.

사람 사는데 있어,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보다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기본비용을 바탕으로, 최적의 효율및 이윤을 남기는게 돈의 회전성을 높이는 길이자, 가정의 경제 안정화에 많이 도움이 될 것 같기에, 재무설계에는 한번쯤 관심을 갖는 것도 괜찮은 거란 생각이 많이 든다.

마지막으로 책의 내용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은행 아파트에 월세 사는 대한민국 중산층"이란 주제의 내용이었다. 요즘 부동산 버블때문에, 서울에 아파트를 일반 중산층이 살때 은행 대출을 받아서 많이 샀을 것이다. 그런데, 이 은행이자를 갚다보면, 매달 월급의 절반이 대출이자 갚는데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것을 보면, 은행이 지은 아파트에 월세로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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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thehaine 2007-11-04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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