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국과 비중국 그리고 인터 차이나
중국과 비중국 그리고 인터 차이나 - 타이완과 홍콩 다시보기 |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중국 쟁점 기획 계열 2
백원담,장정아,천신싱,베리 사우트먼,옌하이룽,백지운,샹뱌오,천광싱,웡익모 (지은이),연광석,박석진 (옮긴이)진인진2021-05-30
아름다운 서재 18호(인문/사회/역사/과학/예술/청소년 분야 도서 2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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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320쪽
152*223mm (A5신)
448g
ISBN : 9788963474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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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중국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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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와 1949 - 21세기 한·중‘역사다시쓰기’와‘다른 세계’
중국과 비중국 그리고 인터 차이나 - 타이완과 홍콩 다시보기
책소개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중국 쟁점 기획 계열 2권. 중국, 타이완, 홍콩 양안삼지의 현안을 인터차이나의 시각으로 새롭게 분석하고 소개한 평론서다.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백원담 소장이 책임편집을 맡았고, 우리나라, 타이완, 홍콩의 연구자와 활동가 9명이 작성하고 참여한 논설문 7편과 대담 2건이 수록되어 있는 연구서다.
2014년 홍콩에서 발생한 우산혁명과 타이완의 해바라기 운동으로부터 2019년 홍콩 범죄인 송환법 반대투쟁을 거쳐 2021년 국가안전법 제정까지 이르는 기간 중국대륙과 홍콩, 타이완에서 진행된 정치적 사회의 변동 양상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인터 차이나라는 다중적이고 통합적인 시각으로 해석했다.
목차
머리말 새로운 동행(同行)을 위하여 백원담 5
제1부 중국과 비(非)중국과 인터 차이나: 타이완과 홍콩 다시보기 29
제1장 '이 폐허를 응시하라':
홍콩 우산혁명과 그 이후의 갈등이 드러낸 것 장정아 31
제2장 타이완 정부의 '비중국 요인' 조절과
양대국 사이의 '신남향 정책' 천신싱/연광석 73
제3장 홍콩 본토파와 '메뚜기론':
신세기의 우익 포퓰리즘 베리 사우트먼·옌하이롱/연광석 97
제4장 탈냉전의 사상과제로서 일국양제 백지운 145
제5장 홍콩을 직면하다: 대중운동의 민주화 요구와 정당정치 샹뱌오/박석진 163
제6장 모든 것이 정치다: 2019년 홍콩 시위의 기억과 유산 장정아 205
제7장 불가능의 자리가 품은 가능성: 국가안전법 이후의 홍콩 장정아 229
제2부 대담 253
제8장 타이완과 홍콩 그리고 사상의 일대일로 백원담·천광싱 255
제9장 홍콩은 우리 한복판에도 있다 백원담·웡익모 307
출처 347
책속에서
이 책은 홍콩과 대만이라는 경계지역의 역사적 존립과 현실적 전개를 그곳에서 살아가는 대다 수 홍콩인과 대만인의 입지에서 접근해보고자 하였다. 아울러 역사적 아시아와 동시대의 아시 아를 살아가는 지역민의 입지에서도 위 문제에 접속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한다. 무엇보다 식민 과 냉전, 전지구화에 규정받아온 아시아적 살이의 부침 속에 역... 더보기
저자 및 역자소개
백원담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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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대학교 인문자율융합학부·국제문화연구학과 교수, 동아시아연구소장, 중국 상해대학문화연구학계 해외교수, 『황해문화』·『人間思想』 편집위원. 컬럼비아대학·청화대학 방문학자. 한국냉전학회·한국문화연구학회 회장 역임, 현재 한국 인문한국협의회 회장. 논저로는 『1919와 1949-21세기 한중 ‘역사 다시 쓰기’와 ‘다른 세계’』(2021), 『열전 속 냉전, 냉전 속 열전』(2017), 『신중국과 한국전쟁』(2013), 『냉전아시아의 문화풍경 Ⅰ·Ⅱ』(2008·2009), 『동아시아 문화선택 한류』(2005), 「공정성 담론과 지구적... 더보기
최근작 : <뉴 노멀을 넘어>,<1919와 1949>,<중국과 비중국 그리고 인터 차이나> … 총 15종 (모두보기)
장정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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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중어중국학과 교수. 국가와 국경의 의미에 관심을 가지고 중국 본토와 홍콩을 오가며 연구하고 있다. 공저서로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in Contemporary China》, 《여성연구자, 선을 넘다》, 《경독(耕讀): 중국 촌락의 쇠퇴와 재건》, 《도시로 읽는 현대중국 2》 등이 있다.
최근작 : <중국과 비중국 그리고 인터 차이나>,<민간중국>,<여성 연구자, 선을 넘다> … 총 9종 (모두보기)
천신싱 (陳信行)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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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세신(世新)대학 사회발전연구소 교수. 주요논저로는 『科技. 醫療與社會』, 『看見不潔之物:工業社會中知識權威的文化實作』, 『工人開基祖:台社勞工研究讀本』, 「全球化時代的國家、市民社會與跨國階級政治──從台灣支援中美洲工人運動的兩個案例談起」, 「My Wild Lily: A Self-Criticism from a Participant in the March 1990 Student Movement」 등이 있다.
최근작 : <중국과 비중국 그리고 인터 차이나>
베리 사우트먼 (Barry Sautman)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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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과기대학 사회과학부(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객좌교수, 정치학자, 변호사. 중국과 아프리카 사이의 정치, 경제, 사회적 관계 및 중국의 에스닉 정치에 관해 연구함. 주요연구로는 「Ethnic Policies: China vs US and India」, 「Self-Representation and Ethnic Minority Rights in China, in Asian Ethnicity」 등이 있다.
최근작 : <중국과 비중국 그리고 인터 차이나>
옌하이룽 (嚴海蓉)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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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공대학 응용사회학과 부교수. 사회주의와 포스트-사회주의, 도시-농촌 관계, 중국-아프리카 관계 등을 연구. 최근 저작으로 『“中国在非洲”:话语与实践』(2016, 공저) New Masters, New Servants: Migration, Development, and Women Workers in China(2008) 등이 있다.
최근작 : <중국과 비중국 그리고 인터 차이나>
백지운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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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중어중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近代性 담론을 통한 梁啓超 啓蒙思想 재고찰」(2003)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게이오대학, 베이징 칭화대학, 대만 둥하이대학에서 수학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조교수이다. 『창작과비평』, 『역사비평』, 『人間思想』, 『文化硏究』, Inter-Asia Cultural Studies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아시아 탈/냉전의 관점에서 평화연구의 방법론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저작으로 「혁명원조에서 특구건설로: 시아누크빌을 통해 본 아시아 냉전의 역설」(2020), ... 더보기
최근작 : <한반도 평화번영론의 새구상>,<몽골의 체제전환과 동북아 평화지정학>,<1919와 1949> … 총 19종 (모두보기)
샹뱌오 (项飚)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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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중국 저장(浙江) 원저우(温州)에서 태어났다. 1995년에 베이징대학 사회학 과를 졸업하고 1998년에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3년에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사회 인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영국 옥스퍼드대학 사회인류학 교수 및 독일 막스 플랑크 사회인류학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跨越边界的社区』(三联书店, 2000. 영문판은 2005년 Brill Academic Publisher에서 출판)(2018년 ‘중국사회 학고전’ 중 한 권으로 선정), Global “Body Shopping”(Princeto... 더보기
최근작 : <중국과 비중국 그리고 인터 차이나>
천광싱 (陳光興)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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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쟈오퉁대학(交通大學) 사회와 문화연구소 교수. 아시아태평양/문화연구실 담당자. 『대만사회연구계간 臺灣社會硏究季刊』 편집위원, Inter-Asia Cultural Stud¬ies: Movements와 『인간사상(人間思想)』의 공동 주간. 타이완 신주 칭화대학(新竹 靑華大學)에서 20년 동안 강의했으며 UC버클리, 한국 연세대, 베이징 칭화대학, 싱가 포르국립대학, 상하이대학, 링난대학 방문교수 역임. 주요 저서 『去帝國:作爲方法的亞洲』, Asia as method: towards Deimperialization, 『제국의 눈』... 더보기
최근작 : <중국과 비중국 그리고 인터 차이나>,<반일과 동아시아>,<동아시아의 비판적 지성 - 전6권> … 총 4종 (모두보기)
웡익모 (黃弈武)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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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民間人權陣線 Civil Human Rights Front 전(前) 부의장(vice convener)
최근작 : <중국과 비중국 그리고 인터 차이나>
연광석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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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대만 국립교통대학 사회문화연구소에서 ‘박현채 사상의 현대적 의의’를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콜롬비아대학 인류학과 방문학자, 북한대학원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대만 국립교통대학 국제문화연구센터 연구원,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사상의 분단》, 번역서로 《모택동 시대와 포스트 모택동 시대》, 《민주 수업》, 공역으로 《중국 신노동자의 형성》 등이 있다.
최근작 : <사상의 분단>,<전리군과의 대화> … 총 10종 (모두보기)
박석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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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화대(?華大) 역사학과 박사과정
출판사 제공
책소개
중국, 타이완, 홍콩 양안삼지(兩岸三地)의 현안을 인터차이나의 시각으로 새롭게 분석하고 소개한 평론서 『중국과 비(非)중국 그리고 인터 차이나 – 타이완과 홍콩 다시보기』가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중국 쟁점 기획 계열 2권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백원담 소장이 책임편집을 맡았고, 우리나라, 타이완, 홍콩의 연구자와 활동가 9명이 작성하고 참여한 논설문 7편과 대담 2건이 수록되어 있는 연구서로서, 2014년 홍콩에서 발생한 우산혁명과 타이완의 해바라기 운동으로부터 2019년 홍콩 범죄인 송환법 반대투쟁을 거쳐 2021년 국가안전법 제정까지 이르는 기간 중국대륙과 홍콩, 타이완에서 진행된 정치적 사회의 변동 양상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인터 차이나라는 다중적이고 통합적인 시각으로 해석했습니다.
『중국과 비(非)중국 그리고 인터 차이나 – 타이완과 홍콩 다시보기』는 논설문과 대담기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논설문 7편과 대담 2건을 2개의 부(部)로 구분해서 수록했습니다.
1부 ‘중국과 비(非)중국 그리고 인터 차이나 – 타이완과 홍콩 다시보기’는 2014년 우산혁명과 해바라기운동 이후 진행된 홍콩과 타이완의 정치 사회적 변화를 소개하고 분석한 7건의 논설문입니다.
1장 「‘이 폐허를 응시하라’: 홍콩우산혁명과 그 이후의 갈등이 드러낸 것」는 인천대학교 장정아 교수의 글로서 2014년 발생한 우산혁명을 저자가 직접 현장에서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생생하고 생동감있게 소개합니다. 우산혁명에서 피어난 공동체와 유토피아를 주목하면서도 그 덕목들이 훼손된 지점에 대한 관심을 놓치지 않고 이 지점을 새로운 희망의 실마리로 간주합니다. 이 글은 2016년 작성된 것으로 2021년 작성된 7장 보론으로 홍콩민주화에 대한 설명을 보충합니다.
2장 「타이완정부의 ‘비중국 요인’조절과 양대훅 사이의 ‘신남향 정책’」은 대만자본주의 전개의 역사궤적을 밝히는 가운데 중국공산당과 국민당의 정치경제적 관계가 대만에서 야기한 새로운 계급분화와 국족문제 또한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또한 대만 민진당 정부의 신남향정책이 갖는 준제국인종주의 문제를 온전히 드러냅니다. 타이완 세신대학 사회발전연구소 천신싱 교수가 집필했습니다.
옌하이룽 홍콩이공대학 응용사회학과 부교수와 베리 사우트먼 홍콩과기대학 사회과학부 객좌 교수가 공동작성한 3장 「홍콩본토파와 ‘메뚜기론’: 신세기의 우익 포퓰리즘」은 메뚜기 이미지의 양산과 소비로 표출되는 반중국 정서를 소개하고 이에 내재된 홍콩신분 정체성 문제를 식민현대성과 냉전승리라는 요소로 분석합니다. 이러한 심리기제는 신세기 우익포퓰리즘의 세계적 연동관계에 있음을 생생하게 해명하고 있습니다.
백지운 서울대학교 평화통일연구소 인문한국 교수의 「탈냉전의 사상과제로서 일국양제」는 중국의 대표적 저항 지식인 왕후이 칭화대학 교수가 정리한 대만 해바라기 운동에 대한 논의에 대한 분석과 쟁론을 통해 대만과 홍콩의 문제에 대한 원만하고 올바른 해결 여부가 중국이 다음세기 세계질서를 주도할 강국으로 발전하는 관건임을 밝힙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 향바오 교수의 5장 「홍콩을 직면하다: 대중운동의 민주화 요구와 정당정치」은 홍콩 우산혁명에 대한 분석으로서 기존의 홍콩시민운동이 주도해 온 중환점령과 2014년 우산혁명의 차이를 드러냅니다. 기존의 홍콩시민운동이 일국양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데 반해, 우산혁명은 홍콩정부를 향한 민주화 운동과 정당정치로 확산된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글은 홍콩사태를 1989년 중국 천안문사태와 2014년 대만 해바라기 운동과의 연계 속에서 파악합니다.
6장 「모든 것이 정치다: 2019년 홍콩 시위의 기억과 유산」는 정정아 교수의 글로서, 홍콩 범죄인송환법 반대투쟁의 생생한 실상을 소개하고, 그것이 갖는 의미와 한계기점들을 정치문제로 제기합니다.
7장 「불가능의 자리가 품은 가능성: 국가안전법 이후의 홍콩」은 1장의 보론 형식으로 2021년에 새롭게 집필되었는데, 국가보안법 통과 이후 홍콩의 근경을 펼쳐보이며 제도뿐만이 아닌 일상의 변화가 초래된 상황을 상세하게 소개합니다.
2부는 인터차이나 변혁의 현장 중심에 있었던 타이완의 원로 연구자와 홍콩의 젊은 활동가와 이루어진 대담 2건으로 구성되엇습니다.
8장 「타이완과 홍콩 그리고 사상의 일대일로」는 이 책의 책임편집자인 백원담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장이 4회에 걸쳐 타이완 자오퉁대학 사회와문화연구소 천광싱(陳光興) 교수와 함께 진행한 대담입니다. 천광싱 교수는아시아 사상문화기획의 총괄자로서 대만과 홍콩의 문제를 역사적 범주에서 바라보고 민족구의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아시아 권역적인 견지에서 재맥락화할 것을 요구합니다. 해바라기운동과 우산운동의 실패원인은 담론이 아닌 실질적인 ‘식민’상태의 연속성에서 기인하며 민족국가의 틀속에서 단절된 역사서술이 아닌 양안삼지(兩岸三地)가 상호 내제적 관계속에서 수립한 새로운 역사서술을 제합니다. 또한 자본운동에 댛나 보다 능동적인 개입차원에서 제국주의적 경쟁에 복속하는 분할정치가 아닌 아시아의통일/독립이라는 입장을 바탕으로 대륙을 단위로 하는 정치상상을 주문합니다.
9장 「홍콩은 우리 한복판에도 있다」는 홍콩 백원담 소장이 민간인권진선(民間人權陳線) 웡익모 부의장과 진행한 대담입니다. 웡 부의장은 우산운동의 단순한 지지에서 우연한 계기에 전격적으로 운동에 뛰어들어 중심적인 활동가로 변모한 경우인데, 이러한 자신의 변화와 함게 홍콩사태의 변화추이와 투쟁 목적, 다중대표성과 정치화 경로, 투쟁의 전망 등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표출합니다. 일국양제의 원칙이 홍콩의 경우에는 양제에 비해 일국의 가치가 더 강조되는 상황이나 ‘민주’보다는 ‘자유’만을 허용한 영국 통치유산에 대한 평가 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홍콩 송환법반대투쟁의 목표인 보통선거와 홍콩자치실현을 둘러싼 위기감 등이 언급됩니다.
『중국과 비(非)중국 그리고 인터 차이나 – 타이완과 홍콩 다시보기』은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인문학 사업 및 인문한국 사업 등의 연구과제 수행과 계간 『황해문화』 지면 게재를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온 중국 쟁점 기획의 일환으로 출간되었으며, 같은 기획의 1권으로 『1919와 1949 - 21세기 한.중 ‘역사다시쓰기’와 ‘다른세계’』가 있습니다.
중국, 타이완, 홍콩 양안삼지 문제를 전지구적 차원과 함께 동아시아 지역의 맥락에서 분석하고 이해하는 틀을 제공한 ‘인터차이나’ 방법론을 바탕으로 진행해 온 중국 쟁점 기획 시리즈는 중미 갈등이 첨예해지는 현재 시점에서 한반도의 운명을 슬기롭게 개척하기 위한 모색에 중요한 쟁점을 제기할 것입니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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