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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만화로 보는 경제학의 거의 모든 것 만화로 보는 교양
마이클 굿윈 (지은이),댄 E. 버 (그림),김남수 (옮긴이)다른2017-09-20
원제 : Econo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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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S 여부 : 미지원
종이책 페이지수 312쪽
가능 기기 : 크레마 그랑데, 크레마 사운드, 크레마 카르타, PC,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폰/탭, 크레마 샤인
ISBN : 979115633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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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본주의 탄생부터 전 세계의 경제위기까지 경제학과 경제사상의 흐름을 한 권으로 빠르고 재미있게 정리하는 책. 저자는 경제를 수학 천재만 풀 수 있는 논리 공식의 집합체라고 주장하는 소수의 사람들이 아니라 모두가 지금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답을 찾기 위해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부터 마르크스의 『자본론』, 케인스의 경제학까지 위대한 경제학 고전들과 최근 경제학 책까지 섭렵한다. 자유시장 이론부터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뉴딜정책, 월가의 금융시장까지 자본주의가 세계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독자와 함께 추적하면서 자연스레 독자가 세상에 대한 좀더 넓은 이해를 갖도록 해준다.
만화책으로는 이례적으로 뉴욕 타임스와 아마존의 경제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은 경제학 초심자를 위한 맞춤책이다. 경제학과 경제에 대한 큰 그림과 동시에 세부내용까지 파악할 수 있어 경제학 책 수십 권의 정보를 재미있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 1776년에 등장한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부터 맬서스의 인구론,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성장론, 하이에크의 통화주의, 뉴딜정책, 미연방준비제도의 역할과 실책, 신자유주의와 월가점령시위, 재정 절벽까지 경제학의 주요 이슈들을 흥미롭게 정리했다.
목차
추천사 조엘 바칸
머리말
1장 보이지 않는 손 먼 과거-1820년
2장 전속력으로 돌진 1820-1865년
3장 돈의 힘 1865-1914년
4장 모든 것이 무너지다 1914-1945년
5장 총과 버터 1945-1966년
6장 한계의 시대 1966-1980년
7장 부자들의 반란 1980-2001년
8장 오늘날의 세계 2001년 이후
해설 데이비드 바흐
용어해설
참고문헌
찾아보기
책속에서
이렇듯 이야기를 강조하는 것은 이 책을 만화 경제학원론으로 만들고 싶지 않아서다. 경제학 책이라면 으레 실리는 기본 원칙과 논리 모형보다, 나는 역사를 말할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는지 모른다면,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절대 알 수 없으니까.
그중 영향력이 가장 큰 것이 권력이다. 권력을 배제한 경제학은, 돈을 ... 더보기
1929년 말 주식시장이 휘청거렸다. 설상가상으로 수많은 투자자가 빌린 돈으로 주식을 구입했다. 그리하여 주식시장이 곤두박질쳤다.
은행은 불안감에 휩싸여 돈을 갚으라고 독촉했다. ->돈을 갚기 위해 일부 투자자는 주식을 팔아야 했다. -> 이 때문에 주식 가격이 또 떨어졌다. -> 그리하여 은행은 더욱 불... 더보기
- 사쿠라
˝노예제가 잘못이라는 말은 오늘날 전혀 논쟁거리가 되지 못합니다. 적어도 제정신인 사람들끼리는요. 하지만 이 책이 1850년대에 나왔다면, 제 관점은 꽤나 논란이 되었을 것입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오늘날 부와 권력의 극단적 불평등에 대한 정당화는 과거 노예 소유의 정당화와 다를 게 없음을. 지금으로서는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 더보기
- 사쿠라
오늘의 문제는 대부분 어제 생각해낸 해결 방안들의 결과이다.
˝`텔레비전`이 재빨리 사람들을 계몽시킬 겁니다! `살충제`가 해충을 완전히 박멸할 것입니다! `고속도로`가 우리 모두를 교외로 옮겨주어 빈민가가 사라질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수많은 광고들을 경계해야 한다.
˝우리는 `유전자조작`으로 우... 더보기
- 사쿠라
저자 및 역자소개
마이클 굿윈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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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와 역사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경제학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어졌다. 경제학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이야기들이 있음을 알았다. 그래서 인도의 작은 마을로 가서 경제학 책을 읽고 또 읽고 연구해서 이 책을 썼다. 중국과 인도에서 수년을 보냈고, 그동안 중국, 코미디 작법, 사진, 예술품거래, 의학에 대한 글을 썼다. 많은 작가들처럼 뉴욕에서 두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최근작 : <만화로 보는 교양 시리즈 세트 - 전5권>,<만화로 보는 교양 시리즈 세트 - 전3권>,<만화로 보는 경제학의 거의 모든 것> … 총 26종 (모두보기)
댄 E. 버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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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황을 배경으로 한 그래픽노블 『Kings in Disguise』, 『On the Ropes』를 그려 아이즈너상과 하비상을 받았고, 「아메리칸 헤리티지」, 「타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뉴욕 타임스 북리뷰」에서 찬사를 받았다. 현재 신문과 잡지, 어린이책, 광고, 제품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근작 : … 총 4종 (모두보기)
김남수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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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에서 초등학교 교사인 아버지와 가정주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인근 영주에서 초중고를 다니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지금은 한국소비자원의 책임연구원이자 대학에서 경제학원론과 법경제학, 경제학사를 가르치고 있다. 좌우명이자 가훈은 눈앞의 이익을 보면 의리를 먼저 생각한다는 견리사의(見利思義)다. 항상 이러한 자세로 살아가려 노력하고 있다.
최근작 : … 총 4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자본주의 탄생부터 전 세계의 경제위기까지
경제학과 경제사상의 흐름을 한 권으로 빠르고 재미있게 정리하는 책
전 세계가 불황에 빠져들면서 모든 사람이 경제를 말한다. 저녁 아홉 시 뉴스를 들어보라. 오늘의 코스피지수, 환율을 비롯해 미국 정부의 재정 절벽, 그리스와 스페인의 디폴트 위기, 일본의 엔화 절하, 중국의 경제 성장 등 경제 관련 뉴스가 절반도 넘는다.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의 가장 큰 이슈는 경제민주화였고, 이에 맞서 경제위기 극복이 우선이라는 성장론이 득세했다. 『만화로 보는 경제학의 거의 모든 것』의 저자는 말한다. “우리가 투표하는 이슈 대부분은 사실 경제 문제이다. 따라서 우리는 어디에 표를 던질지 알아야 할 책임이 있다.” 하지만 경제와 경제학은 소수 엘리트들의 손에 내맡겨졌고, 오늘날 전 세계는 불황과 금융위기의 절벽 앞에 서 있다.
이제는 모든 사람이 경제를 말한다. 당신은 그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판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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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번역 좀 매끄럽게 안될까? 독해도 아니고 원..별점은 충격적인 국어력 탓.

Ajna 2017-01-21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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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지만 내용은 알찬거 같네요. 차근차근 읽고 나머지는 다른 책으로 보강하면 좋겠네요.

HERM 2017-08-05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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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좋은 책이다. 내용과 메시지 모두 잘 전개되고 있다. 학자의 입장에서 봐도, 경제학 논의를 잘 이해하고 있는 점 또한 훌륭하다: 왜 political econ임을 일러준다. 전반적으로 매끄럽지만, 몇몇 번역 및 표기 오류, 비문들이 아쉽다(그 중 몇개는 논의 전개에 치명적). 그점만 고치면 별 다섯.

물 2013-12-07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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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약간 딱딱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경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든지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경제에만 포인트를 두는게 아니라 사회 전반 적인 현상에도 관심을 가지고 쉽게 쉽게 풀어주었어요. 오늘 책 다읽고 이렇게 리뷰 남깁니다~

유진욱 2013-05-15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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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을 알기 쉽게 설명한 최고의 만화 교과서

초코머핀 2015-04-24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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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무지깽이에겐 재밌고 쉽다.

입사한 지 이제 4개월.. 그 동안 소설 책은 손에 잡지도 못했다. 정신도 없었고 이제서야 보험이다 제태크다에 관심을 갖다보니 갑자기 세속 세계에 관심을 돌리게 된 것이다. 그 전까지 너무 돈에 무심했었구나 하는 눈물과 함께.
시즌 바뀔 때마다 회사에 입고갈 옷이 없어 (그 핑계로) 옷이다 구두다를 마구 사들이면서 돈 융통에 위기감을 느낀 나는, 제태크에 도움이 될 줄 알고 경제서를 구입했으니 이게 바로 그 책이다. 그러니 내가 얼마나 경제 무지깽이인지...
제태크에 도움을 받으려면 '실용서'를 사야한다는 걸 몰랐을 만큼 무식했다!
그렇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는 교양상식을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하다. 귀동냥으로 듣던 사람이나 얘기가 아.. 이런 뜻이었구만.. 하고 머리를 딱딱 치게 된다. 생각보다 인문학이나 사회학에 가까운 것 같다는 게 내 생각.
경제는 돈을 다루는 것이라서 비즈니스처럼 한없이 냉정하고 기계처럼 여겼었는데 결국 사람들의 마음가짐이나 행동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라는 게 조금 쇼크였다. 그래서 흔히 하는 "사람이 죄냐, 돈이 죄지."라는 말은 몹시 부당하다!
다만, 교양만화인 관계로 그림체가 단출하다. 만약 순정만화도 그림체에 따라 본 사람이면 못 볼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한 때 유행했던 초등학생들을 위한 그리스 로마신화 만화를 너무 싫어해서 이런 그림체가 보기가 편했다.)
책을 펼치면 왼쪽 문에 달린 책갈피(뭐라고 부르지?)에 씌여진 저자 설명에 인도에 가서 유명한 경제서를 팠다고 하는데.. 상상해보니 재밌었다. 보통 인도에 가서는 마음의 평화나 수많은 신을 찾으러 가는데 경제서를 팠다니. 하긴, 유명한 경제서들도 무한한 인내심을 요구할테니(편견?) 수행은 충분히 될 것도 같다.
특히, 포스트 자본주의에 대한 저자의 생각은 꽤 공감이 간다. 리먼사태 이후에 여기저기서 비슷한 목소리가 나온 것도 같지만..(망할.. 난 정말 관심이 없었구나!)
소수가 부를 독점하는 것이 지금은 '당연히' 비인권적이라고 부르는 노예제처럼 몹시 부당한 것은 아니냐는 질문은 적절한 것 같다.
- 접기
뽈쥐의 독서일기 2013-09-13 공감(2)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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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우 경제학을 생각하다.

이 만화의 큰 맥락은 정치경제학 적인 측면이 많은 것 같다.작가의 의도는 경제학을 제대로 바라보자는 뜻이 분명하다.우리가 알고 있는 신자유주의는 작은 정부, 정부의 통제를 최소한 한다는 측면에서 보면....마르크스의 경제학과 그다지~~~~~~~~하여간, 읽어볼 만한 내용으로 만화가 만들어 졌다.이런 이야기가 충실하게 모든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물론 반대 입장의 이야기도 잘 전달되면서~~~2014. 10. 30
카이져쏘제 2015-01-20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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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그러나 꼼꼼한!

인간의 삶과 역사로부터 한 번도 떨어져나간 적 없었던 경제학을 제대로 들여다볼 생각을 하지 못 했던 것이 어쩌면 한 개인의 탓만이라고는 할 수 없겠다. 하지만, 지금의 불평등하고 모순된 세계구조에 대한 책임으로부터 어느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음을 명시하고 있는 이 책, 가볍지만 절대 가볍지 않다.
oddeuna 2013-04-19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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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본주의 탄생부터 전 세계의 경제위기까지 경제학과 경제사상의 흐름을 한 권으로 빠르고 재미있게 정리하는 책. 저자는 경제를 수학 천재만 풀 수 있는 논리 공식의 집합체라고 주장하는 소수의 사람들이 아니라 모두가 지금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답을 찾기 위해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부터 마르크스의 『자본론』, 케인스의 경제학까지 위대한 경제학 고전들과 최근 경제학 책까지 섭렵한다. 자유시장 이론부터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뉴딜정책, 월가의 금융시장까지 자본주의가 세계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독자와 함께 추적하면서 자연스레 독자가 세상에 대한 좀더 넓은 이해를 갖도록 해준다.
만화책으로는 이례적으로 뉴욕 타임스와 아마존의 경제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은 경제학 초심자를 위한 맞춤책이다. 경제학과 경제에 대한 큰 그림과 동시에 세부내용까지 파악할 수 있어 경제학 책 수십 권의 정보를 재미있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 1776년에 등장한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부터 맬서스의 인구론,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성장론, 하이에크의 통화주의, 뉴딜정책, 미연방준비제도의 역할과 실책, 신자유주의와 월가점령시위, 재정 절벽까지 경제학의 주요 이슈들을 흥미롭게 정리했다.
목차
추천사 조엘 바칸
머리말
1장 보이지 않는 손 먼 과거-1820년
2장 전속력으로 돌진 1820-1865년
3장 돈의 힘 1865-1914년
4장 모든 것이 무너지다 1914-1945년
5장 총과 버터 1945-1966년
6장 한계의 시대 1966-1980년
7장 부자들의 반란 1980-2001년
8장 오늘날의 세계 2001년 이후
해설 데이비드 바흐
용어해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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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이야기를 강조하는 것은 이 책을 만화 경제학원론으로 만들고 싶지 않아서다. 경제학 책이라면 으레 실리는 기본 원칙과 논리 모형보다, 나는 역사를 말할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는지 모른다면,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절대 알 수 없으니까.
그중 영향력이 가장 큰 것이 권력이다. 권력을 배제한 경제학은, 돈을 ... 더보기

1929년 말 주식시장이 휘청거렸다. 설상가상으로 수많은 투자자가 빌린 돈으로 주식을 구입했다. 그리하여 주식시장이 곤두박질쳤다.
은행은 불안감에 휩싸여 돈을 갚으라고 독촉했다. ->돈을 갚기 위해 일부 투자자는 주식을 팔아야 했다. -> 이 때문에 주식 가격이 또 떨어졌다. -> 그리하여 은행은 더욱 불... 더보기

˝노예제가 잘못이라는 말은 오늘날 전혀 논쟁거리가 되지 못합니다. 적어도 제정신인 사람들끼리는요. 하지만 이 책이 1850년대에 나왔다면, 제 관점은 꽤나 논란이 되었을 것입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오늘날 부와 권력의 극단적 불평등에 대한 정당화는 과거 노예 소유의 정당화와 다를 게 없음을. 지금으로서는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 더보기

오늘의 문제는 대부분 어제 생각해낸 해결 방안들의 결과이다.
˝`텔레비전`이 재빨리 사람들을 계몽시킬 겁니다! `살충제`가 해충을 완전히 박멸할 것입니다! `고속도로`가 우리 모두를 교외로 옮겨주어 빈민가가 사라질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수많은 광고들을 경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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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와 역사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경제학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어졌다. 경제학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이야기들이 있음을 알았다. 그래서 인도의 작은 마을로 가서 경제학 책을 읽고 또 읽고 연구해서 이 책을 썼다. 중국과 인도에서 수년을 보냈고, 그동안 중국, 코미디 작법, 사진, 예술품거래, 의학에 대한 글을 썼다. 많은 작가들처럼 뉴욕에서 두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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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탄생부터 전 세계의 경제위기까지
경제학과 경제사상의 흐름을 한 권으로 빠르고 재미있게 정리하는 책
전 세계가 불황에 빠져들면서 모든 사람이 경제를 말한다. 저녁 아홉 시 뉴스를 들어보라. 오늘의 코스피지수, 환율을 비롯해 미국 정부의 재정 절벽, 그리스와 스페인의 디폴트 위기, 일본의 엔화 절하, 중국의 경제 성장 등 경제 관련 뉴스가 절반도 넘는다.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의 가장 큰 이슈는 경제민주화였고, 이에 맞서 경제위기 극복이 우선이라는 성장론이 득세했다. 『만화로 보는 경제학의 거의 모든 것』의 저자는 말한다. “우리가 투표하는 이슈 대부분은 사실 경제 문제이다. 따라서 우리는 어디에 표를 던질지 알아야 할 책임이 있다.” 하지만 경제와 경제학은 소수 엘리트들의 손에 내맡겨졌고, 오늘날 전 세계는 불황과 금융위기의 절벽 앞에 서 있다.
이제는 모든 사람이 경제를 말한다. 당신은 그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판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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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번역 좀 매끄럽게 안될까? 독해도 아니고 원..별점은 충격적인 국어력 탓.


Ajna 2017-01-21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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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지만 내용은 알찬거 같네요. 차근차근 읽고 나머지는 다른 책으로 보강하면 좋겠네요.


HERM 2017-08-05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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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좋은 책이다. 내용과 메시지 모두 잘 전개되고 있다. 학자의 입장에서 봐도, 경제학 논의를 잘 이해하고 있는 점 또한 훌륭하다: 왜 political econ임을 일러준다. 전반적으로 매끄럽지만, 몇몇 번역 및 표기 오류, 비문들이 아쉽다(그 중 몇개는 논의 전개에 치명적). 그점만 고치면 별 다섯.


물 2013-12-07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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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약간 딱딱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경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든지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경제에만 포인트를 두는게 아니라 사회 전반 적인 현상에도 관심을 가지고 쉽게 쉽게 풀어주었어요. 오늘 책 다읽고 이렇게 리뷰 남깁니다~


유진욱 2013-05-15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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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을 알기 쉽게 설명한 최고의 만화 교과서


초코머핀 2015-04-24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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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무지깽이에겐 재밌고 쉽다.


입사한 지 이제 4개월.. 그 동안 소설 책은 손에 잡지도 못했다. 정신도 없었고 이제서야 보험이다 제태크다에 관심을 갖다보니 갑자기 세속 세계에 관심을 돌리게 된 것이다. 그 전까지 너무 돈에 무심했었구나 하는 눈물과 함께.
시즌 바뀔 때마다 회사에 입고갈 옷이 없어 (그 핑계로) 옷이다 구두다를 마구 사들이면서 돈 융통에 위기감을 느낀 나는, 제태크에 도움이 될 줄 알고 경제서를 구입했으니 이게 바로 그 책이다. 그러니 내가 얼마나 경제 무지깽이인지...
제태크에 도움을 받으려면 '실용서'를 사야한다는 걸 몰랐을 만큼 무식했다!
그렇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는 교양상식을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하다. 귀동냥으로 듣던 사람이나 얘기가 아.. 이런 뜻이었구만.. 하고 머리를 딱딱 치게 된다. 생각보다 인문학이나 사회학에 가까운 것 같다는 게 내 생각.
경제는 돈을 다루는 것이라서 비즈니스처럼 한없이 냉정하고 기계처럼 여겼었는데 결국 사람들의 마음가짐이나 행동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라는 게 조금 쇼크였다. 그래서 흔히 하는 "사람이 죄냐, 돈이 죄지."라는 말은 몹시 부당하다!
다만, 교양만화인 관계로 그림체가 단출하다. 만약 순정만화도 그림체에 따라 본 사람이면 못 볼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한 때 유행했던 초등학생들을 위한 그리스 로마신화 만화를 너무 싫어해서 이런 그림체가 보기가 편했다.)
책을 펼치면 왼쪽 문에 달린 책갈피(뭐라고 부르지?)에 씌여진 저자 설명에 인도에 가서 유명한 경제서를 팠다고 하는데.. 상상해보니 재밌었다. 보통 인도에 가서는 마음의 평화나 수많은 신을 찾으러 가는데 경제서를 팠다니. 하긴, 유명한 경제서들도 무한한 인내심을 요구할테니(편견?) 수행은 충분히 될 것도 같다.
특히, 포스트 자본주의에 대한 저자의 생각은 꽤 공감이 간다. 리먼사태 이후에 여기저기서 비슷한 목소리가 나온 것도 같지만..(망할.. 난 정말 관심이 없었구나!)
소수가 부를 독점하는 것이 지금은 '당연히' 비인권적이라고 부르는 노예제처럼 몹시 부당한 것은 아니냐는 질문은 적절한 것 같다.
- 접기
뽈쥐의 독서일기 2013-09-13 공감(2)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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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우 경제학을 생각하다.


이 만화의 큰 맥락은 정치경제학 적인 측면이 많은 것 같다.작가의 의도는 경제학을 제대로 바라보자는 뜻이 분명하다.우리가 알고 있는 신자유주의는 작은 정부, 정부의 통제를 최소한 한다는 측면에서 보면....마르크스의 경제학과 그다지~~~~~~~~하여간, 읽어볼 만한 내용으로 만화가 만들어 졌다.이런 이야기가 충실하게 모든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물론 반대 입장의 이야기도 잘 전달되면서~~~2014. 10. 30
카이져쏘제 2015-01-20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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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그러나 꼼꼼한!


인간의 삶과 역사로부터 한 번도 떨어져나간 적 없었던 경제학을 제대로 들여다볼 생각을 하지 못 했던 것이 어쩌면 한 개인의 탓만이라고는 할 수 없겠다. 하지만, 지금의 불평등하고 모순된 세계구조에 대한 책임으로부터 어느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음을 명시하고 있는 이 책, 가볍지만 절대 가볍지 않다.
oddeuna 2013-04-19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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